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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외국인 결혼이주여성 대상 안전교육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8.08.23 11:13:56
  • 최종수정2018.08.23 11:13:56

유원대 간호학과생들이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봉사를 실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연령별 사고유형과 안전수칙에대한 교육과 응급처치 및 기본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했다.

간호학과 학과장 구상미 교수는 "유원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유원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6년부터 영동군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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