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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대학 간 교육자원 공유에 새로운 지평 열다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세명대 등과 '자원공유협정'체결, 상호 공동 발전 방안 실현

  • 웹출고시간2018.02.05 15:52:08
  • 최종수정2018.02.05 15:52:0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가 인근 대학간 '자원공유협정'을 통해 대학교육자원의 공유와 활용을 극대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대는 인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통학버스의 공동활용사업을 추진,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대는 지난해 9월부터 다양한 노선을 운영중인 건국대의 노선과 교통대가 운영 중인 이천 부발역 및 충주캠퍼스 간에 운영 중인 버스를 양 대학 학생들이 공유하도록 협력, 양 대학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충주경찰서,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간 '대학내 성범죄 예방·근절 및 위기지원'을 위한 삼각협력체계를 구축, 건전한 대학문화 창출을 정착시켰다.

이와함께 지난해 2월 교통대와 건국대 학생처간에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학생상담프로그램 운영과 진행에 관한 업무를 상호 교류하는 등 자원공유·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세명대가 각 대학별로 실시하던 해외봉사활동을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학연합해외봉사활동'을 실현했다.

3개대학은 한국교통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23일~1월1일까지(10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인근의 농촌 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대학연합해외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해외연합봉사활동이 대학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각 대학에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도 순번제로 주관,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그 외 지난해11월 22일 한국교통대 총학생회 주관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등 다양한 교류를 통한 교육자원공유를 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학생처는 국립대학 중 등록금 대비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률 1위(2017년도) 달성의 여세를 몰아 다양한 학생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문 한국교통대 학생처장은 "인근 지역 대학간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자원의 공유와 공동활용을 다각화, 대학 경쟁력 제고는 물론 상생발전 체제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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