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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총장 후보자 1순위 박준훈, 2순위 홍용희 선출

교육부 추천, 국무회의 거쳐 3월 중순쯤 대통령 임명

  • 웹출고시간2018.01.25 21:58:51
  • 최종수정2018.01.25 21:58:51

박준훈, 홍용희 교수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는 제7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1순위 박준훈(60·전기전자로봇공학전공)교수와 2순위 홍용희(60·교양학부)교수를 선출했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25일 오후 국제회의장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조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 교수를 1순위, 홍 교수를 2순위 총장 임용 후보자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1차 투표는 선거인단 619명중 512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박교수 120표(교원 92, 직원16,조교10,학생2), 홍 교수 182표(교원67,직원93,조교14,학생8), 권 교수 79표(교원54,직원6,조교13,학생6), 임교수 130표(교원67,직원47,조교8,학생8)를 얻어 가중치를 적용할 경우 박 교수 98.0106, 홍교수 98.4470, 권교수 57.5889, 임교수 83.4871로 박 교수와 홍교수가 2차 투표에 나섰다.

2차 투표 결과 박교수가 190.5379, 홍교수가 141.0960 (각 가중치 적용)을 획득했다.

교통대는 이들 후보자에 대한 논문과 연구결과 등 진실성 검증을 마치고 윤리위원회를 거친 뒤 다음주 쯤 교육부에 임용 추천을 할 예정이다.

이어 교육부는 임용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거친 뒤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뒤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교육부의 신임 총장 임명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 등 통상 50여 일이 소요된다"며 신임 총장 임명은 3월 중순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박 교수는 성균관대에서 학·석·박사를 취득했고, 영국 Leicester University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으며, 삼성종합연구소 선임연구원(1983~1991년)을 역임후 1991년 한국교통대 교수로 임용돼 융합교육학부 학부장,LINC 사업단장,한국대학평가원 평가위원ㆍ단장을 역임했다.

홍 교수는 충북대에서 학사, 서울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1997년 교통대 교수에 임명됐으며, 한국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교과용도서 검정심의회 심의위원장을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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