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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22 18:1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의장 오장세)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의원 간의 반목을 해소하고 의원과 의정모니터 화합 방안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청주(청주권), 제천(북부권), 증평(중부권), 옥천(남부권) 등 4개 지역에서 의정모니터(60명)·도의원(31명) 합동연찬을 갖고, 의정활동 관심과 전문성 제고, 상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의정모니터를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합동연찬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 28명이 이명박.박근혜 후보 두 진영으로 나뉘면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후보 충북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으로 충북지역 경선을 이끌었던 오장세 의장은 경선 후 의원들에게 전화를 거는 등 그동안의 섭섭했던 감정 해소와 갈등 봉합 등의 수습에 나섰다.
오 의장은 “경선과정에서의 벽을 허물고 모든 동료의원과의 대화에 적극 나서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집행부와의 관계 개선으로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의장은 “이명박 후보는 우리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을 적임자”라며 “이 후보의 진솔한 삶을 엿볼 수 있었다”고 지지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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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