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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마련 갈수록 어렵네…”

경기침체… 주택담보대출 금리 8%대 돌파

  • 웹출고시간2008.10.19 20:3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기침체, 자금경색등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치솟고있어 서민 집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은 8%대 중반을 돌파했고 고정금리형도 은행채 금리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금융업계에 따르면 20일부터 적용되는 국민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6.84~최고 8.34% 수준에 육박했다. 이전 주 대비 0.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업은행도 지난 주 대비 0.05%포인트 오른 7.05~8.55%, 하나은행도 최고 8.55%의 금리를 제시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최고 8.20%, 8.18%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같이 변동금리형 상품의 금리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이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 추세이기 때문. 지난 17일 기준 CD 금리는 6.1%로 지난 2001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은행채에 연동되는 고정금리형 상품도 은행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추세다.

최근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단기물 위주로 거래되며 은행채 등의 거래가 부진,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도내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채, CD 등의 금리가 계속 올라 이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당분간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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