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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예성여중·예성여고 여자축구팀, 세계로 진출

호주 캉가컵(Kanga Cup)국제축구대회에 출전

  • 웹출고시간2017.06.27 15:15:49
  • 최종수정2017.06.27 15:15:49
[충북일보=충주] 국내 여자축구 최정상팀인 충주 예성여중과 예성여고 선수들이 호주 캉가컵(Kanga Cup)국제축구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한다.

캉가컵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27일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 충주시축구협회 고문, 남성옥 예성여고교장, 정석영 예성여중교장,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축구협회, 충주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과 충주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여명구 회장이 선수단 단장을 맡아 선수단 뒷바라지에 나선 가운데 임원 3명, 학부모 3명, 감독·코치·선수 57명 등 총 63명이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 경기를 치른후 다음달 9일 귀국한다.

이번 대회는 7월1~7일까지 영국, 덴마크, 뉴질랜드 등 20여개 나라 연령별 200여개팀이 참가, 경기를 갖는다.

우리 선수단은 U-14, U-16, U-18 팀이 출전하며, 대회방식은 예선리그을 통해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호주 캉가컵(Kanga Cup) 대회는 매년 7월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세계 각국의 팀들이 참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인한 대회다.

조길형 시장은 "자랑스런 충주의 딸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며"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과 겨뤄 한국축구의 진수를 보여주고 많이 배우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예성여중·예성여고는 2015년부터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 최정상팀으로 급성장해 충주를 축구의 고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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