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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축구인들 화합의장 성황리 개최

2016충주 축구대상 시상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6.12.21 14:03:40
  • 최종수정2016.12.21 14:03:53
[충북일보=충주] '2016 충주 축구대상 시상식& 충주시축구인의 밤'이 21일 오후7시 더베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부의장 등 충주지역 임원들과 학교 엘리트선수, 생활체육 축구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는 신바람 축구로 전국 최강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축구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는 지역 스포츠발전과 축구인들의 화합을 위해 충주축구대상을 마련한 가운데 충주지역 7개 학교엘리트와 생활체육 축구인들을 통틀어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구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엘리트부문 충주예성여고와 생활체육부문 20대 한마음클럽, 30대 투혼클럽, 40대 무궁화클럽, 50대 남한강·패밀리클럽이 충주축구대상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엘리트부문에 남산초 장봉구 감독이, 생활체육부문에 심상수 감독(40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엘리트 베스트 11상은 U-20월드컵 여자축구대회에 출전한 예성여고 김소은(FW), 권해인(GK) 선수 등 11명이 수상했다.

생활체육 베스트 11상은 달천클럽 김옥현(DF) 씨 등 11명이 받았다.

베스트 심판상은 이상수 씨가, 베스트진행상은 경기부 이동현 씨에게 돌아갔다.

예성여중 서은지, 예성여고 김지숙, 30대 감독 김동식, 애플 여자축구단 김명희, 화랑클럽 함민석 씨가 충북축구협회 공로상이 주어졌다.

예성여중 최효원 감독 등 9명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우철종 양문종합건재 대표는 지역 체육발전과 꿈나무 지역 학교 엘리트 축구부 지원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후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축구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여명구 회장은 "충주가 전국 최고의 축구메카로 지속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흔들림 없이 축구발전에 매진해 내년 전국체전과 각종대회에서 충주의 명예를 걸고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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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