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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안정세’ 거래량 ‘증가’

토공 충북본부 7월 지가동향

  • 웹출고시간2008.09.11 16:1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7월 지가변동률은 전월대비 0.129%로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국평균 0.425%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시·군별 지가변동률은 증평군이 0.181% 상승했으며, 옥천군 0.157%, 청주시 흥덕구 0.156%, 보은군 0.155%, 음성군 0.130%로 충북 평균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청주시 상당구 외 7개 시·군지역은 0.1% 내외로 충북평균 0.129%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0.182%)과 관리지역(0.166%)이, 지목별로는 전(0.243%), 답(0.160%)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토지거래량은 1만857필지, 1천525만9천㎡로 전년 동월대비 필지 수는 43.7% 증가(3천300필지), 면적은 28.4% 증가(337만9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청원 일부 강보합세= 청주시 상당구는 동남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기대심리로 용정동, 운동동, 지북동 일부지역과 율량2지구 인근 주성동 녹지지역, 재개발, 재건축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탑동, 영운동, 금천동 일부지역이 국지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흥덕구는 재개발 추진지역을 중심으로 사직동, 모충동 일부지역과 성화2지구 인근의 성화동 일원의 녹지지역,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지정 고시(‘08.8.8)에 따른 기대감으로 송절동, 화계동, 남촌동 일원이 강보합세를 보였다.

청원군은 오송역 기공식이 있는 등 개발기대감에 따른 강외면 일대의 호가수준이 상승세이나 거래시세는 특별한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민간개발방식의 지방산업단지 개발 발표에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하는 옥산면 일대는 농경지 및 임야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부권 전반적 ‘보합세’= 충주시는 호암지구 개발기대 및 최근 호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준공 등의 영향으로 호암동 일부지역이 호가 상승세이나 아파트외의 거래는 많지 않다. 이류면, 주덕읍 일대는 최근 기업도시 착공(‘08.7.1) 및 중원지방산업단지 분양,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 등의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제천시는 제천바이오밸리 성숙도 증가 및 최근 제천제2지방산업단지 착공 등에 따른 개발기대감으로 왕암동 일대 일부 토지의 지가가 약상승을 보였다. 또 하소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시행과 아파트 신축 등으로 인해 주거지역의 호가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단양군은 전반적으로 지가변동이 미미하나 도로공사로 교통여건 및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일부지역과 전원주택 건축이 용이한 토지를 중심으로 가곡면, 영춘면, 대강면 일대의 지가가 국지적 상승세를 보였다.

◇중부권 괴산읍·도안면 ‘강보합세’=진천군과 음성군은 혁신도시 지구지정고시 이후 지속적으로 지가 강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당초 계획대로 지속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특별한 변동없이 관망세속에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지적으로 진천군은 17번 국도변을 중심으로 광혜원면 일부지역이, 음성군은 대소면, 감곡면, 금왕읍 녹지지역에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증평군은 전반적인 보합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증평읍 미암리 산업단지 및 송산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대토수요가 있는 외곽지역 일부와 제2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있는 도안면 일대의 지가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괴산군은 괴산읍 외곽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 중원대학교 착공에 따른 기대감으로 인근의 농경지 및 임야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남부권 농경지거래 ‘증가세’= 보은군은 바이오농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중인 삼승면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거래는 별무하나 호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옥천군은 일부 전원주택지와 개발가능성이 있는 농경지 위주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접근성이 양호한 개발가능한 토지를 중심으로 군서·군북·동이·안내면 등 일부지역의 지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영동군은 양강면 양정리(약 110만㎡)에 들어설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에 따른 기대감으로 관리지역 농경지를 중심으로 지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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