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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료 법률 상담 받으세요"

조례 공포 후 첫 상담 진행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주 월요일

  • 웹출고시간2016.08.08 18:23:50
  • 최종수정2016.08.08 18:25:44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이나현 변호사가 8일 청주시의회 1층 특별위원실 무료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한 무료법률 상담이 8일 청주시의회 1층 특별위원실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된 후 처음 열린 이날 무료법률 상담에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이나현 변호사가 2시간여 동안 시민 5명을 직접 만나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청주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를 전문분야의 법률 상담사를 통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법률 상담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5회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진행된다.

상담은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등 법무사, 세무사 등 해당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법률전문가들이 맡는다.

이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민사·형사·가사에 관한 법률상담, 부동산 등기, 민사집행, 가족관계 및 세무상담, 그 밖에 시민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대상자는 청주시민, 청주에 주소를 둔 기업체,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등 저소득층 시민(우선상담)이다.

남은 상담일자는 △9월12일 △10월10일 △11월14일 △12월12일이다.

상담은 매달 초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행정지원과(☏043-201-15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호 행정지원과장은 "비용문제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없었던 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시민 권익보호에 앞장서 시민들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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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