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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5 10:59:38
  • 최종수정2016.07.05 10:59:4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집 전화 또는 휴대폰을 이용해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이달 중 시험 운영하고 8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는 ARS 안내전화(043-835-3333)로 전화해 납세자 주민번호와 법인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지방세 부과액이나 체납액을 조회할 수 있다.

납부방법으로는 신용카드,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30만원미만)로 선택 납부할 수 있으며 결제확인 문자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납세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에 익숙치 않은 납세자와 금융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가 없이 전화로 본인이나 가족의 세금을 24시간 365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로 지방세의 과오납 신청을 받아 환급계좌 확보가 한결 더 수월해져 지방세 미지급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사중 재무과장은 "지방세 ARS 간편납부 시스템 서비스로 체납액이나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등 불이익이 줄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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