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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1 21:23:21
  • 최종수정2016.07.01 21:23:2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일 군청회의실에서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사회체험과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하계학생근로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군은 3층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학생근로활동 대상자로 선정된50명을 대상으로 근로활동 유의사항과 배치될 근무내용에 대해 소집교육을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오는 29일까지 21일 동안 군청 각부서,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업무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하계 학생근로활동 통해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경제적 보탬과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할하고 "근로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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