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6℃
  • 구름많음강릉 21.4℃
  • 흐림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6.7℃
  • 구름많음서산 20.2℃
  • 구름많음청주 27.8℃
  • 구름많음대전 28.1℃
  • 구름많음추풍령 24.2℃
  • 구름많음대구 23.6℃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조금광주 27.3℃
  • 부산 18.1℃
  • 구름조금고창 25.2℃
  • 구름많음홍성(예) 23.4℃
  • 흐림제주 21.5℃
  • 구름많음고산 16.5℃
  • 흐림강화 17.3℃
  • 구름많음제천 25.5℃
  • 구름많음보은 27.3℃
  • 구름많음천안 26.6℃
  • 구름많음보령 19.7℃
  • 구름많음부여 25.6℃
  • 구름많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1.8℃
  • 구름많음경주시 23.0℃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7.01 21:30:20
  • 최종수정2016.07.01 21:30:2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2016 아시아 유기농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이하 ALGOA) 의장국인 괴산군이 주최하고, IFOAM Asia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Konrad Hauptleisch IFOAM 국제본부 교육국장와 주택강 IFOAM Asia 회장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 유기농을 이끌어갈 교육생들에게 유기농업의 역사와 국제동향 ,유기농업의 원칙과 정의, 유기농업운동과 연대사업, 유기농 인증 및 보증 시스템관련 이론수업과 유기농업 기술 및 현장 실습 등 유기농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는 아시아 11개국 28명의 유기농지도자가 교육생으로 참석하며 교육생 중에는 아시아권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과 ALGOA 회원국 시장단(필리핀)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IFOAM 유기농 국제본부는 본부가 보유한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지원과 함께 교육국장을 파견하고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과 이태근 흙살림연구소 소장이 대한민국 농업정책 및 유기농업에 대한 실전 강의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ALGOA 의장국으로써 ALGOA 사무국인 IFOAM Asia와 협력 '2016 아시아 유기농 지도자 교육'뿐 아니라 이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아시아유기농업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 노력을 경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아시아지역 유기농업과 관련된 공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ALGOA의 첫 사업으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