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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4 15:28:38
  • 최종수정2016.06.24 15:28:38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이 7대 문화원장 선거를 7월19일 실시한다.

증평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균 직전원장)는 다음 달 19일 임시총회를 열어 7대 문화원장 선거를 실시키로 하고 지난 17일 증평문화원, 증평군청, 증평보건복지타운 옥외게시판과 문화원,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은 27일부터 7월1일까지 15일간이고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2일부터 19일 선거일까지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증평군 내에 5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한 덕망 있고 문화원 정관 선거규정에 의해 추천을받은 인사로 단독 후보일 경우 총회에서 참석 회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된다.

원장의 임기는 8월28일부터 4년간이다.

최성균 증평문화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증평문화원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부정과 부패 없는 깨끗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문화원은 1992년 8월28일 창립됐으며, 해마다 지역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증평인삼골축제, 신년 해맞이 행사, 정월대보름행사, 증평문화예술의날 행사,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 기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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