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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0 15:47:36
  • 최종수정2016.06.20 15:47:36

괴산소방서119 구조대가 산악사고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여름철 산행 시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모(여·52·경기도 안산시)씨가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24-1 등잔봉 등반 중 근육경련을 호소, 괴산119구조대가 출동 업기법으로 안전하게 하산 △유모(남·53·대구광역시)씨가 연풍면 삼풍리 448-1 희양산 성터부근에서 근육경련으로 신고 업기법으로 안전하게 하산 △박모(남·57·광주광역시)씨가 연풍면 삼풍리 신선암봉 정상부근에서 하지근육경련으로 신고 괴산119구조대 출동해 응급처치 후 경북항공구조대에 인계 △문모(남·46·청주시 서원구)씨가 청천면 송면리 산34-6 (거북바위 부근)에서 좌측 대퇴부 골절 추정으로 충북대병원 이송 등 모두 7건의 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괴산소방서는 여름철 산행 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응급사고가 발생되면 119구조대에 신속히 신고하길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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