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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충북서 이겨야 정권 잡을 수 있다"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도당 핵심당직자워크숍 참석

  • 웹출고시간2016.06.01 19:47:18
  • 최종수정2016.06.01 19:47:18
[충북일보] 김종인 더민주당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1일 열린 더민주 충북도당 핵심당직자 위크숍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방한, 충청권 대망론을 펼치며 TK와 연합해 대권을 잡을 수 있는 것 처럼 비춰지고 있으나 현실은 그렇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들면 꼭 정권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더민주는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잡을 수 있는 희망이 있다." "대선에서 최대 득표 얻을 수 있도록 충북지역 당원여러분들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유세를 하면서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성장결실에 참여하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유권자들과 약속했다"며 "우리는 이를 지켜야 수권정당으로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선거에서 일당이 된것은 더민주가 잘해서 일당이 된것이 아니라 지난 3년간 정부여당이 국민에게 보여준것이 없고 경제는 어려워지고, 삶은 힘들어져서 승리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내년 대선에서 승리를 하려면 전국 정당으로 탈바꿈해야만 집권이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종환 더민주 충북도당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더민주 충북도당 당원들이 똘똘 뭉쳐 내년 대선을 통해 정권교체를 해서 나라를 책임지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여기에 계신 123명의 핵심당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과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 등이 참석해 당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성남시장이 지방재정과 관련된 강의를 했으며,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과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 등 당직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남진 괴산군의회 의원등 45명이 지난 4·13총선에서의 유공으로 당대표 표창을 받았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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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