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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아파트 경매로 눈돌린다

지난달 대비 응찰자수 2배 증가… 66.5% 낙찰

  • 웹출고시간2008.08.11 21:0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고 현상의 지속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 응찰자수가 전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옥션(www.ggi.co.kr)이 11일 밝힌 7월 충북지역 경매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충북 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는 총 197건으로 이중 131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6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균 응찰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및 전달의 2.8명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5.7명을 기록했으며 진행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건에서 197건으로 대폭 늘어났다.

반면 낙찰가율은 74.8%로 전달의 85.3% 보다 10.5%p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73.5%와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 14일 충주1계에 나온 충주시 호암동 905 수채아파트 104동 304호(전용면적 84.9㎡)에는 무려 응찰자가 22명이나 몰려 감정가 1억4천600만원의 67%인 9천801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같은 아파트 101동 304호(전용면적 84.9㎡)에도 20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4천600만원의 72%인 1억556만원에 낙찰됐다.

경매 진행된 토지도 총 3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2건보다 대폭 늘어났으며 이중 125건이 낙찰돼 38.1%의 낙찰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토지 낙찰가율의 경우 88.3%로 1개월 전에 비해12.9%p 하락했으며, 평균 응찰자수도 2.3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0.6명 줄었다.

18일 청주지법에서 경매된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 534-1 전(면적 667㎡)에는 총 17명이 응찰해 감정가 1천600만원의 88%인 1천409만원에 낙찰됐다.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 401-1 전(면적 1천131㎡)도 1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끝에 감정가 2천35만원을 훌쩍 넘긴 3천489만원에 낙찰됐다.


/ 인진연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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