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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먹을거리 순환체계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로컬푸드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 웹출고시간2015.12.22 10:31:32
  • 최종수정2015.12.22 10:31:3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먹을거리 순환체계(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먹을거리 순환체계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로컬푸드 전문가, 농업인, 농협 및 음성군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국대 윤병선 교수의 "전국 로컬푸드의 흐름과 로컬푸드법의 내용과 과제"를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농업네트워크 길명천 경기지점장의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의 현황과 방향", 음성군의회 이상정 군의원의 "음성 로컬푸드의 현실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조발제가 있었다.

이어 음성군 로컬푸드팀, 음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담당자, 생산자 및 소비자 대표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먹을거리 순환체계 추진 상황과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 방법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먹을거리 순환체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로컬푸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먹을거리 순환체계(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올해 음성농협 하나로마트에 지역 농업인 174인이 참여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샵인샵으로 개설해 현재까지 3억 4천667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 생산자 소비자 협업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열고 로컬푸드 대안장터 개설을 지원, 꾸러미 사업장 택배비 일부를 보조하는 등 로컬푸드 저변 확대와 관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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