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몰, 스키 시즌권 구입은 '여름'이 적기

본격적인 여름철이지만 옥션 등 각 온라인몰에서는 벌써부터 겨울 스포츠인 스키 시즌권 판매가 한창이다. 스키 시즌권의 경우 늦가을이나 겨울 등 제철에 구입하면 비용부담이 큰 반면, '역시즌'인 여름에 구입하면 최대 50% 정도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은 티켓 예매 서비스인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베어스타운 08/09 스키시즌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매일 200장씩을 한정판매, 5일 동안 총 1천장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일권을 기준으로 대인은 전년대비 13만원 할인된 33만원에, 소인(7세~13세 이하)은 11만원 할인된 29만원에 판매한다. 시즌권 구매시 사우나, 리프트, 눈썰매장, 숙박시설 등을 50%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지역 출발일 경우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옥션티켓 담당 김정순 대리는 “역시즌 마케팅으로 할인 기회가 큰 만큼 많은 스키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첫 이벤트가 실시된 어제(21일), 티켓 오픈 15분만에 스키시즌권 200장이 모두 매진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스키시즌권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스키 또는 보드 장비세트(50만원상당), 베어스타운 스키시즌권, 닌텐도 DS, 옥션영화 3천원 할인권 등을 총 607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대명 비발디파크, 스노우파크 등의 시즌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인터파크INT(ticket.interpark.com) 역시, 오는 28일까지 '08/09 오투리조트 시즌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대인2명과 소인2명으로 구성된 가족권은 77만원에, 전일권(남자)는 32만원 등에 구입할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는 리프트 50% 할인권 2매를 비롯해 유스호스텔 객실 2실 제공, 사우나 50% 할인, 시즌 보관료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은 8월 12일까지 오크밸리 스노우파크 시즌권 2차 특가전을 열고 스키 시즌권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각 권종 별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마감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셔틀버스 무료 승차와 동반 4인까지 모든 권종의 리프트와 렌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주중 객실 50% 할인권, 스키/보드 보관료 50%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대명비발디의 전일권(34만원)은 추첨을 통해 1+1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투리조트와 에덴밸리 리조트의 시즌권 판매를 개시했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8월 11일까지 대명 비발디파크의 08-09 시즌권(전일권)을 34만원 특가로 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시즌 보험 무료 제공과 함께 데크 장비보관 50%할인 혜택과 객실 주중 무료숙박권도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이달 28일까지 O2리조트(구 서학리조트) 시즌권을 할인 판매, 대인 2명과 소인 2명의 가족권은 77만원, 전일권은 대인 32만원, 소인 26만원, 주중권은 성인 27만원, 소인 2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성고객은 성인권 구매시 추가로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리프트 50% 할인권 2매 외에도 각종 부대시설 할인권이 제공된다. 30명 이상 동호회 정기모임시에는 리프트 무료권 5매 및 유스호스텔 객실 2실이 무료 제공된다.

이 외에도, KT몰(www.ktmall.co.kr)을 운영하는 KT커머스(대표이사 신동일 www.ktcommerce.co.kr)은 오크밸리 스노우파크 스키 시즌권 판매를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심야권을 4만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일권(230,000원), 주중주간권(95,000원), 야간권(130,000원), 패밀리권(630,000원) 등 생활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 전원에게는 셔틀버스 무료, 스키/보드 보관료 50% 할인, 리프트/렌탈 최대 4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권종에 따라 숙박 무료권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각 권종별 1000명에게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