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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거래량 지방은 늘고, 수도권역 대폭 감소

  • 웹출고시간2008.07.15 15:4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파트 미분양이 많은 지방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고, 수도권 지역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지난 6월에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 4만 3000건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4월에 계약된 6000건, 5월 2만 1000건, 6월 1만 6000건이 포함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에도 전달에 이어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했다.

6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만 2974건으로 전달(4만 4364건)에 비해 1390건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의 거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5월에 7112건에서 5782건으로 1330건, 18.7%나 감소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2만 2650에서 1만 9643으로 3000건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미분양 적체에도 거래량이 되레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충남이 1892건에서 2676건으로 784건 29.2%나 늘었고, 강원도는 1641건에서 2247건으로 36.9%나 증가했다.

경북은 절대 증가량은 645건(1299→1944건)이지만 비율로는 50% 가까이 급증했다. 이 밖에 대구, 울산, 충북, 전남 등도 소폭 거래가 늘었다.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가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 강남 개포주공1단지 45㎡(1층)는 5월 7억 9천만 원에서 6월 7억 2000만 원으로 7000만 원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77㎡(6층)는 전달(11억 4000만-11억 5000만 원)보다 소폭 오른 11억 65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최근 정부가 밝힌 재건축 규제완화 방침이 반영되지 않은 가격이다.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 51㎡(4층)은 2억 4600만 원에서 2억 3700만 원으로 1000만 원 가량 떨어졌다.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85㎡(4층)도 5억 9900만 원에서 5억 8700만 원으로 낮아졌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후곡마을 69㎡(11층)은 전달(2억 7000만 원)과 큰 변동없는 2억 7200만 원을 기록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보원 60㎡(2층)은 1억 9500만 원으로 전달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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