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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직지 세계 홍보에 나서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7기 발대

  • 웹출고시간2015.09.06 15:05:28
  • 최종수정2015.09.06 15:05:23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지난 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국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속활자본 직지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홍보대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지를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충북일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활동에 나선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지난 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국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7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인쇄술과 우리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이버외교사절이다.

발대식에는 반크 지구촌장학교 사이트(http://school.prkorea.com)를 통해 신청한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 세계 웹사이트, 책자, 스마트폰 앱 등에 있는 직지 정보 등에 대해 오류시정·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6기(7월30일~ 8월23일) 발대식 참가자 227명 중 합격자 50명에 대해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과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청년의 도전', 반크 연구원은 '한국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한국 역사, 문화 바로 알리기 활동 실천' 등 사이버외교사절로써의 온라인 미션 및 방법 등을 교육했다.

황정하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를 주제로 '직지'의 한국문화유산 우수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종목 고인쇄박물관장은 "인터넷과 각종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직지가 금속활자인쇄본으로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지닌 세계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발대식 참가자 761명 중 187명이 홍보대사로 임명돼 직지와 한국문화유산에 대한 오류 정보 등을 반크에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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