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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범비대위 "구조개혁평가 결과 책임져라"

황신모 총장 등 교무위원 전원 사퇴 요구
재단 측에 인적쇄신 요청

  • 웹출고시간2015.06.07 16:54:35
  • 최종수정2015.06.07 16:54:33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비대위)가 청주대 구조개혁평가 결과에 대해 비난했다.

범비대위는 7일 성명을 통해 "구조개혁평가 결과 전국 30여개 대학이 속한 하위그룹에 포함됐다"며 "평가 결과 D나 E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재정지원제한대학이 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재정지원재학 지정 이후 김윤배 전 총장이 재단 이사로 옮기고 대부분 교무위원이 남아 평가를 대비했지만, 능력부족이 결과로 나타난 셈"이라며 "덕성여대 등 다른 대학들이 인적쇄신을 통해 하위 그룹을 벗어났는데 청주대는 이를 외면한 채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동안 대학당국은 C등급을 예상하면서 자신만만해 했다"며 "아마 이번 결과에 대해 범비대위와 갈등을 핑계로 무능한 학교행정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학교를 위기상황으로 몰고 가는 무능력한 인사들에게 청주대의 미래와 구성원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황신모 지명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전원은 평가 결과에 책임지고 당장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범비대위는 △평과결과에 대해 각자의 무능과 책임을 통감 △2차 평가 C등급 향상 위한 대규모 정원감축과 구조개혁 핑계로 학과 폐과 등 교수 위협 금지 △2차 평가 '중장기 발전을 위한 비전' 위해 황신모 지명총장과 교무위원 전원 사퇴 등을 대학 측에 요구했다.

범비대위는 "이번 결과는 대학당국 뿐만 아니라 재단 이사회도 동일한 책임이 있다"며 "재단은 학내 인사권을 행사해야 하니 별도의 책임을 지고 이에 앞서 총장을 비롯한 인적쇄신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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