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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가 '운명의 6월' 예고

ACE·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선정 등
전문대 대학구조개혁평가 실시, 대학구조개혁 등급

  • 웹출고시간2015.06.02 20:45:22
  • 최종수정2015.06.02 21:03:13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이 잔인한 6월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과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결과 발표와 3~4일 전문대 구조개혁 평가가 실시되고 평가 결과 등급이 결정돼 각 대학에 통보된다.

이달 말에는 '2015년도 ACE 육성사업'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학부교육 선도모델 창출·확산을 지원하는 'ACE 육성사업'은 대학가에서는 '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사업으로도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평균 2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4년간 받을 수 있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 영예도 얻을 수 있는데다 학생들 모집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어 대학들이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계속 지원 대학 16개교와 신규 선정 대학 13개교 내외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 '2015년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평가 결과도 발표된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고 대학의 자율적인 대입전형 개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학당 최고 30억원이 지원된다.

오는 3일과 4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원주 오크밸리에서 실시된다. 최종 결과는 8월말 발표될 예정이지만 4년제 대학의 경우 1단계 평가를 통해 '그룹1'과 '그룹2'로 구분하고 A부터 E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하고 각 등급에 따라 정원감축 등이 추진돼 대학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6월이 대학의 운명을 판가름할 기로에 서있다"며 "도내 대학중 일부 대학은 2그룹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대학관계자들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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