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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순항 중'

5.19~22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 웹출고시간2015.05.21 18:16:28
  • 최종수정2015.05.21 18:15:50

[충북일보] 대회 3일째를 맞이한 21일,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따며 종합 금 27, 은 25, 동 24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육상에서 6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육상강호 충북의 기세를 이어갔다.

트랙 200m에 출전한 민경모(청각·남중·충주성심)는 24초78, 이용철(청각·남고·충주성심)은 26초38으로 금메달을 땄다. 필드경기에서 서준원(충주성심)은 높이뛰기와 멀리뛰기(청각·남중)부분에서 각각 1.25m와 5.35m를 기록, 2관왕에 올랐다. 멀리뛰기에서도 김규리(청각·여고·충주성심)가 3.43m를 기록, 금메달을 추가했다.

디스크골프 렛츠런파크제주디스크골프경기장에서 열린 디스크골프는 혼성 정확도와 라운딩 단체전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e스포츠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슬러거 open지체(고)에 출전한 박대건(청주혜화)은 노현식(대구)에 2대1로 승리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박대건·이찬원·박범준(청주혜화)가 출전한 카트라이더 단체전 open(지체·고)경기는 대구에 4대1로 승리,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대건은 2관왕에 오르며 청주혜화학교가 e스포츠 명문교임을 재차 확인했다.

제주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보치아는 차해준·이정재·이상민이 결승에 올라 5대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성개인전(중고) BC2 이정재와 BC3 이상분은 아쉽게 서울팀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탁구 금메달을 획득한 강정순선수의 결승전 경기장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탁구경기에서 강정순(제천제일고)은 개최지인 이시하(제주)와의 결승에서 3대0으로 승리, 금메달을 따냈다.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조정경기는 시각장애 중등부 500m에 출전한 청주맹학교 최형락(남)과 이민주(여)가 각각 1분42분60, 2분19분3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적장애 엄소영(충주중원중)은 3분12초20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볼링 지적장애 여자 2인조에 출전한 이화진(청주여상)과 문현서(청주여중)은 927점을 합작, 은메달을 추가했다.

단체종목인 플로어볼 예선경기에서 전북을 15대1, 울산을 13대1로 누르고 지난해 우승팀 경기도와 결승전을 치른다.

지적장애 혼성축구는 부산과의 준결승에서 2대2 동점을 기록했으나 승부차기에서 2대4로 져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제주와의 준결승에서 3대0으로 승리, 결승에 오늘 제천청암학교 배구팀은 22일 대전과의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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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