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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4 15:14:53
  • 최종수정2015.05.14 15:15:54

지역 문인들의 문학 활동 산실될 포석 조명희 문확관이 문을 열었다.

[충북일보=진천] 일제 강점기 민중문학작가인 '포석 조명희 문학관'개관식이 14일 진천읍 포석길 37-14에서 열렸다.

포석 조명희 문학관은 30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979.32㎡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은 전시실, 2층은 문학사랑방·창작사랑방·문학연수실·학예연수실·수장고, 3층은 126석 규모 세미나실 등이 갖춰졌다.

이 문학관은 태양광에너지 시설과 옥상 정원이 설치된 친환경 건물이다.

유영훈 군수는 "진천 출신인 포석 조명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문학관이 지역 문인들의 문학 활동은 물론 문화교류의 전당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석 조명희(1894~1938) 선생은 일제강점기 민중문학 작가로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서 활동하면서 창작 시집 '봄 잔디밭 위에', 소설 '낙동강'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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