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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문대 21만4천857명 모집…84%가 수시로 선발

비교과 전형으로 5,464명 선발...3배 가까이 늘어

  • 웹출고시간2015.05.05 15:57:48
  • 최종수정2015.05.05 14:50:38
[충북일보] 현재 고교 2학년이 시험을 치르는 2017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84%를 수시로 선발한다. 비교과 전형 선발인원이 올해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5일 전국 137개 전문대학의 '201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21만4천857명으로 올해 21만9천180명보다 4천323명(2.0%) 줄었다.

수시모집으로 137개 대학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4.2%인 18만869을 선발하며 정시모집으로는 137개 대학에서 3만3천988명을 선발한다.

시기별 모집인원은 수시 1차에서 가장 많은 13만3천446명(62.1%)을 선발하고 수시 2차는 4만7천423명(22.1%), 정시 1차 3만1천983명(14.9%), 정시 2차 2천5명(0.9%)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전체 인원의 71.7%인 15만4천60명을 모집한다. 면접위주 전형은 1만8천909명(8.8%), 수능위주 전형은 1만7천656명(8.2%), 서류위주 전형은 1만7천539명(8.1%), 실기위주 전형은 6천693명(3.1%)을 선발한다.

특히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산업체 인사가 참여해 직업적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비교과 입학전형'이 38개교 333개 학과에서 5464명을 선발해 올해(1845명)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으로 총 모집인원의 34.6%인 7만7천429명을 선발하며 특별전형으로 14만4천28명(65.4%)을 선발한다.

또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정한 바에 따라 대졸자, 기회균형대상자, 장애인, 재외국민, 성인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3만6천950명을 선발한다.

학제별로는 2년제 학과의 경우 127개 대학에서 14만4천645명(67.3%)을 모집하고 3년제 학과는 125개 대학에서 5만8천428명(27.2%)을, 4년제 학과(간호과)는 66개 대학에서 1만1천784명(5.5%)을 선발할 계획이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능을 반영하는 대학 중 19개교에서 한국사 과목을 평가에 반영한다.

사회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 및 응급구조 등 안전관련 학과는 51개교 63개학과에서 올해보다 202명 늘어난 3817명을 선발한다.

한편 모집 횟수는 수시와 정시 모두 2회로 통일한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전문대는 수시에서 6회 지원제한이 없고 정시에서도 '군'별 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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