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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학 학점 '뻥튀기' 심각

100명 중 99명이 평균 B학점 이상
취업률 고려 높은 학점 주는 관행탓

  • 웹출고시간2015.05.03 14:14:13
  • 최종수정2015.05.03 17:52:47
[충북일보]충북지역 4년제 대학의 '학점 뻥튀기'가 심각한 수준이다.

졸업생 100명 99명이 평균 B학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학정보 사이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보면 지난 2월 충북 13개 국립·사립대학 졸업생 가운데 B학점(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은 99.2%다.

전체 졸업생의 36.9%는 A학점(90점) 이상(A0~A+)을 받았고 청주교대는 졸업생 전원에게 B학점 이상을 줬다.

대부분 대학의 A+ 학점 비율은 2∼5%였지만, 중원대는 24.0%, 서원대 12.7%, 극동대 10.5%, 건국대(글로컬)와 세명대가 7.9%, 교원대 5.5% 청주대 4.6%, 충북대 3.4%, 청주교대 2.9% 등이었다.

B학점 이상 학점을 인정받은 학생비율이 높은 것은 국립대도 다르지 않았다. 충북대 99.5%, 교원대 99.9%, 교통대 99.2%였고 청주교대는 100%였다.

학점 인플레가 심한 것은 취업률 등을 고려해 졸업생에게 높은 학점을 주는 관행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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