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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년제 대학교 평균 등록금 '604만원'

전국 평균 667만원보다 63만원 ↓
건국대(글로컬) '779만원' 최고 기록
교원대 '318만7천원' 가장 저렴
전문대는 충북도립대가 제일 싸

  • 웹출고시간2015.04.30 20:08:15
  • 최종수정2015.04.30 19:50:35
[충북일보] 올해 전국 4년제 일반대학들의 연간 평균 등록금은 667만원으로 전년(666만7천원)대비 3천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4년재제학은 604만원, 4년제와 전문대를 포함하면 553만9천원으로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76개 4년제 일반대학 중 72.2%인 127개교가 등록금을 동결했고, 26.7%인 47개교는 인하했다. 하지만 대학들 대부분은 등록금을 1%도 내리지 않는 등 '생색내기 인하'에 불과했다.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였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4년제 일반대학 176개교의 등록금과 학생 규모별 강좌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성적평가 결과 등 6개 항목에 대한 공시정보를 대학정보 사이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개했다.

올해 전국 4년제 일반대 176곳의 1인당 연간 평균등록금은 667만원으로 전년 666만7천원 대비 3천원 늘었다.

명목등록금은 동결되거나 인하됐지만 학과별 입학정원 조정과 신설학과 개설 등 학제개편 및 의학전문대학원 폐지에 따라 평균등록금이 상승했다.

대학별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1인당 연간 평균등록금이 901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충북도내 대학별로는 건국대(글로컬)가 779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4년제 대학으로는 교원대가 318만7천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문대는 충북도립대가 188만1천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충북도내 대학별 2015학년도 등록금은 4년제 대학으로는 △건국대(글로컬) 779만원 △극동대 730만원 △꽃대 701만원 △서원대 689만원 △세명대 678만원 △영동대 729만원 △중원대 711만원 △청주교대 323만원 △청주대 759만원 △충북대 422만원 △교원대 318만원 △교통대 410만원 등이었다.

또 전문대로는 △강동대 572만원 △대원대 556만원 △충북도립대 188만원 △충북보과대 602만원 △충청대 578만원 △폴리텍대(청주) 226만원 등이었다.

교육부가 2012년부터 등록금 동결·인하 및 장학금 확충과 연계해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지급하면서 대학들은 등록금을 인하했지만 대부분 0∼1%대 생색내기식 찔금 인하에 그쳤다.

등록금을 인하한 대학 중에는 청주대가 26만3천100원(3.3%) 내려 전국의 대학중 인하액이 가장 컸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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