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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실업팀 전국대회 '3색 3팀' 금메달행진

'역도팀 금2, 펜싱팀 금2 ·은1, 볼링팀 금1·은3 획득'

  • 웹출고시간2015.04.27 18:19:44
  • 최종수정2015.04.27 18:19:18

충북실업팀 우승 역도팀 안영권(사진 왼쪽) 충북도 실업팀 우승 볼링팀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충북도청 '역도팀, 펜싱팀, 볼링팀'이 풍성한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충남 청양에서 열린 6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충북도 역도팀 안영권이 -85kg급에서 인상 140kg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용상에서도 170kg를 들어 1위를 차지 금메달 2개를 쓸어담았다. 안영권은 작년 전국체전에서도 고등부 3관왕에 오른 역도 유망주다.

광주광역시에 열린 3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충북도청 볼링팀은 금메달 소식을 이었다. 3인조 경기에서 정다운, 이나현 , 김연주가 합계 점수4천21점으로 서울시설관리공단팀 4천62점에 41점차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다음날 열린 5인조경기에서는 '정다운, 이나현, 김연주, 권혜미, 김지연'이 팀을 이뤄 합계 6천303점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정다운 선수는 개인종합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상위 10명만 치러지는 마스터즈전에서도 2천361점으로 2위에 올랐다.

5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충북실업팀

또 경기도 화성시에서 펼쳐진 5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충북도청 펜싱팀 임승민이 플러레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펜싱간판 선수인 남현희(성남시청)를 꺾고 올라온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전희숙(서울시청)을 15대6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튿날 벌어진 플러레 단체전에서도 임승민을 앞세운 충북도 펜싱팀은 성남시청팀에45대36으로 누르며 우승, 플러레 전종목을 휩쓸었다.

이어 벌어진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서 부산시청팀과 만나 분전했으나 45대28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총 4개의 메달이 걸린 펜싱 플러레, 에뻬종목에서 금2·은1 도합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예상밖 선전을 펼쳤다는 평이다.

도 관계자는 "연초부터 체력에 중점을 둔 동계훈련과 맞춤형 전지훈련실시가 주효한거 같다"며 "올해에도 남은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실전감각을 살리고 하계강화훈련을 통해 강원도에서 열리는 96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북도민에게 기쁨을 안겨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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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