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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에 총력

대학 규모별로 평균 20억원 차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5.04.19 16:21:55
  • 최종수정2015.04.19 16:21:53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정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29개 대학을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해 총 594억원을 지원한다.

충북에서는 세명대가 지나 2010년 선정돼 2013년에 사업이 종료됐고, 현재는 충북대가 2013년에 선정돼 오는 2016년까지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선정한 '계속 지원 대학' 16개교와 수도권 5∼6개교, 지방 8~9개교 등 모두 13개교 내외를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액은 학교 평균 20억원 정도로 대학별 규모를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4년간 지원 종료 후 사업에 재선정 된 '재진입 대학'의 경우 신규 진입 대학 사업비의 70% 수준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국 4년제 국·공·사립대학이다.

선정은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현장평가, 3단계 최종심의로 이루어진다.

이 사업은 대학 구조개혁 계획과 연계해 2015~2017학년도 정원 감축분에 대해 100점 만점 중 최대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내달 20일까지 대학별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6월 말까지 2015년도 ACE 사업 지원 대학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충북대는 지난 2013년 이 사업에 선정돼 대학홍보에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져 도내 대학들이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내 한 사립대 관계자는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되면 대학으로서는 신입생 모집과 취업 등에서 상당히 유리한 점이 있다"며 "올해는 이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대학측이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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