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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소화기 노후화 심각…"신속히 교체하겠다"

  • 웹출고시간2015.04.16 16:57:28
  • 최종수정2015.04.16 20:33:00

청주동부소방서 임한규 소방장이 16일 오전 11시 청주대 중앙도서관 내 비치된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

ⓒ 강준식 기자
[충북일보=청주] 속보=청주대 기숙사, 중앙 도서관 등 소방점검 결과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10일자 3면>

청주동부소방서는 16일 오전 10시30분 완강기 노후화로 문제가 된 청주대 국제학사를 찾아 완강기, 대피로, 소화기 등을 전면 점검했다.

방범창이 설치된 여자 기숙사 베란다는 대학 측이 방범창을 모두 제거한 상태였다. 동부소방서는 그 외 방범창이 설치돼 있는 부분에서는 청주대 측에 제거 권고조치를 내렸다.

동부소방서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중앙도서관과 종합강의동도 함께 점검에 나섰다.

소방점검 결과 소화기 대부분은 노후돼 교체가 필요했고 스프링클러가 나오지 않는 곳도 있었다.

특히 1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종합강의동 강의실에는 소화기조차 비치돼 있지 않았다.

중앙도서관은 보일러 노후화로 교체 중이어서 화재가 났을 시 스프링클러를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했다.

도서관 내 소화기도 학생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했고 이마저도 노후돼 교체가 필요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소화기가 강의실에 없는지 몰랐다"며 "바로 교체와 충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도서관은 올해 리모델링이 계획돼 있어 노후된 시설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라며 "미흡한 시설들을 신속히 교체하겠다"고 덧붙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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