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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초제조창 주말공예장터 '봄맞이 이벤트'

11일 '새 둥지를 틀다'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5.04.09 17:04:48
  • 최종수정2015.04.09 1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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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4째 토요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주말공예장터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버려진 폐목재로 새집을 짓고 다양한 채소 재배에 용이한 나만의 텃밭상자 만들기 체험이 옛 청주연초제조창 주말공예장터에서 열린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봄맞이 이벤트 '새(Bird&New) 둥지를 틀다' 캠페인을 오는 11일 낮 12시 주말공예장터와 연계해 추진한다.

조직위는 청주지역 가구제작 협동조합인 디랜드(DLAND)와 업무협약을 맺어 텃밭 상자 만들기와 새집 만들기 등 공예분야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들에게 자연을 돌려준다는 '생명'의 의미와 새둥지를 만드는 작업, 즉 '문화(공예)'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폐파레트(폐목재)를 활용해 둥지를 만들고 이를 나무에 거는 업사이클링(up-cycling)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말공예장터마다 가족단위 신청을 받아 5팀이 참여하게 된다.

장터에서는 공예품(도자, 가죽공예, 에코백, 수제 향초, 액세서리, 인형, 뜨개상품 등), 순수예술·체험(10원짜리 초상화, 도자 핸드페인팅,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가죽체험 등), 먹거리(수제 청, 더치커피, 못난이 과일잼, 유기농 농산물 등), 골동품 등 다양한 생활 잡화도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버려진 공간에 새들이 둥지를 틀어 생활할 수 있도록 해 공간과 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말공예장터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매월 2·4째 토요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공예장터는 공예작가, 생활 공예인, 동아리, 학생,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스 임대료는 무료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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