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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평가위원 공모 관심 고조

550여명 선정에 1천500명 신청
3일까지 자체평가서제출
하위등급인 D, E 등급에 도내 일부 대학 포함

  • 웹출고시간2015.03.31 16:12:01
  • 최종수정2015.03.31 16:11:59
충북도내 대학을 비롯해 전국대학에서 관심을 모았던 대학구조개혁평가 평가위원 공모 마감결과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만 27일 마감한 평가위원은 전국의 대학에서 모두 1천500여명이 지원했다. 이번 공모는 국책기관이나 민간 전문가 협의체 추천인사까지 550명 가량을 선발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공모에 신청한 후보자중 이력을 검토해 평가위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관심을 끄는 것은 평가위원들의 소속 대학의 소재지역과 설립유형, 규모, 전공 등을 감안해 선정할 계획이어서 충북도내 대학에 몇 명이 배정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가위원 공모에 신청한 도내 한 대학 A교수는 "평가위원으로 선정될 시 대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규모와 전공 등을 고려하면 충북도내 대학에 최소한 7~8명 정도는 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구조개혁 평가에 대비해 충북도내 대학에서는 30일 현재 세명대와 도립대, 청주대, 충청대, 충북보과대, 극동대, 대원대, 영동대, 서원대 등이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은 각 대학별로 자체평가가 진행 중이며 4월 3일까지 자체평가 보고서를 한국교육개발원에 제출해야 한다.

충북도내 대학중 일부 대학은 평가의 최하위 등급인 D 또는 E 등급에 속해 있어 대학별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지표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활용되고 있어 고민이다"라며 "도내 일부 대학들은 비관적인 상황까지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 평가위원은 4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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