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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 평가위원 공모…충북도내 교수들 '군침'

  • 웹출고시간2015.03.18 19:37:29
  • 최종수정2015.03.18 19:36:45
충북도내 대학교수들이 대학구조개혁 평가위원 공모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이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진행되는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위원단 구성에 후보자 공모방식이 도입되면서 부터다.

부교수급 이상만 참여가 가능한 평가위원은 개인이 직접 공모할 수 있어 일부 대학에서는 총장의 추천을 받아 수명의 교수가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밝힌 평가위원 공모 선발을 보면 오는 27일까지 1주기 평가위원은 기존 고등교육 평가위원과 국책기관 등 평가기관의 추천을 받은 위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위원으로 구성된다.

평가위원 공모를 위한 자격은 대학 부교수급 이상으로, 평가진행 기간 동안 평가위원으로서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개발원은 신청자 중 전공 분야, 소속 기관 등 적정성을 검토해 필요 인원의 3배수 내외에서 평가위원 후보자 풀을 구성한다.

평가위원 확정은 4월 중순까지 결정지을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일반대학 100명, 전문대 80명 정도로 인력풀은 500~550명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충북도내 대학들의 소속 교수들을 평가위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교수들에게 추천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A대학 관계자는 "현재 학기중에 있어 교수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하면 학생들의 강의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대학측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위원으로 선정될 경우 보직 변경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학관계자는 "대학들이 교수들을 평가위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위원으로 참여하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교수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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