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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대학가 시설 확충 '경쟁'

충북대, 내달 1천400명 수용 규모 기숙사 개원

  • 웹출고시간2015.01.21 16:02:11
  • 최종수정2015.01.21 16:02:08

2월말 개원 예정인 충북대 기숙사 조감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짓는 이 기숙사는 1천400명 수용 규모로 기혼자 숙소 35실, 정독실, 편의점, 세탁실, 탁구장, 당구장, 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이 정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앞두고 각종 시설확충에 투자하고 있다.

이같은 시설투자는 정부의 구고재혁평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충북대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짓는 기숙사(1천400명 수용 규모)를 내달 말 개원한다.

이 기숙사는 기혼자 숙소 35실, 정독실, 편의점, 세탁실, 탁구장, 당구장, 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기숙사가 완공되면 충북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현재보다 20%정도 상승하게 된다.

한국 교원대도 2018년까지 25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1만4천200여㎡)의 가칭 '미래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어린이 열람실·다문화 지원실·종합 영상실이, 지상 1층에는 멀티미디어 열람실·UCC 스튜디오·복합문화공간·북카페가 들어선다.

지상 2층에는 공공 학습실·일반 열람실이, 지상 3∼6층에는 자료실·상담실·국내외 교과서실·정책전문 자료실·옥상 정원이 마련된다.

청주대도 오는 2017년 8월까지 중앙도서관(1만6천590여㎡)을 증축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이 도서관에는 열람실, 그룹 스터디실, 스터디·글로벌 라운지, 민족음악 자료실, 특수 자료실, 카페, 중국관 등이 들어선다.

학생들이 공부도 하고, 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것이다.

1986년 준공된 현재의 이 대학 중앙도서관은 낡고 오래돼 학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청주대의 한 관계자는 "'제2창학'의 기치 아래 글로벌 명문대로 도약하기 위해 도서관을 증축하기로 했다"며 "실시 설계와 입찰 공고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도내 각 대학들이 정부의 구조개혁평가를 앞두고 앞다퉈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도내 대학들이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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