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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인수전에 뛰어든 명지의료재단

객관적 평가 시 가장 확실한 인수주체 확신

  • 웹출고시간2015.01.13 11:08:37
  • 최종수정2015.01.13 11:08:32
제천명지병원이 소속돼 있는 명지의료재단이 의과대학을 갖춘 서남대 인수전에 뛰어들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서남대학교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의과대학 인증 평가를 통가할 수 있는 의학교육 인프라를 갖춘 곳이 명지병원 뿐"이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만 이뤄진다면 가장 확실한 인수 주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서남대 인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명지병원이 밝힌 차별화 된 조건은 △의대 인증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의학교육 인프라를 갖춘 유일한 병원 △서남대-명지병원 합병 통해 재정문제 해결 △이왕준 이사장이 전북출신이란 점 등 세 가지다.

특히 이 이사장은 "의대 인증평가는 박사학위 교수 100여명에 전체 교수의 50%가 10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며 논문도 매년 100편 이상 써야하는 등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며 "인수전에 뛰러든 네 곳 가운데 명지병원만이 이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남대는 2012년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되며 의대가 폐과 위기 맞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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