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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충북도청 앞에 아파트 건립

1월중 문화재 발굴조사 마무리 돼 8년만에 정상 추진

  • 웹출고시간2015.01.04 16:08:43
  • 최종수정2015.01.04 16:08:40
㈜대원이 충북도청 앞에 고층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4일 대원과 청주시에 따르면 문화동 충북도청 앞 인근 1만6천925.8㎡에 오는 7월에서 8월 중으로 칸타빌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8년만 아파트 건립이 재개되는 이 지역에 대해 시는 지난 2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고시했다.

사업 시행자가 대한토지신탁에서 지역 건설업체인 대원 자회사 문화칸타빌피에프브이로 변경됐다.

대원은 공매에 나온 이 아파트 용지를 285억원에 사들였다.

이 용지는 애초 D사가 32층 아파트 498가구를 짓기로 하고 2007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던 곳이다.

하지만 자금 문제 등으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았고, 이후 소유권이 대한토지신탁으로 넘어갔다.

대원은 문화재 조사에 이어 인근 용두사지철당간(국보 제41호) 관련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가 끝나면 설계변경 절차를 밟아 오는 7월께 문화동 칸타빌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원은 사업 규모를 33층 700가구(4개동)로 바꾸고, 전용면적도 중·대형에서 30형평대 초반으로 설계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에 앞서 사업 예정지 안에 있는 옛 성안동주민센터 부지(333.5㎡)를 청주시로부터 사야 한다.

대원 관계자는 "문화재 발굴조사는 1월중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며 "문화재 심의가 끝나면 오는 7월에서 8월 중으로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일정이 예정보다 두 달 정도 지연되고 있는 것만 빼면 사업추진에 걸림돌은 없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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