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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3 10:30:51
  • 최종수정2014.10.13 10:30:49

중원대 전경

중원대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정하는 '2014년 그린캠퍼스'에 13일 선정됐다.

중원대는 2009년 개교부터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의 지열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기숙사는 태양열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전력을 자체 수급하고 있다.

또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퍼스 면적의 70%이상을 녹지로 만들었으며, 국내 최초 유일한 캠퍼스내 천연잔디 골프실습장을 운영하면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개교 초기부터 그린캠퍼스 실천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 부터 시작된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은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원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달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환경부와 공단은 지난 7월31일부터 한 달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중원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을 2014년 그린캠퍼스로 선정했다.

중원대는 기본적인 에코 캠퍼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 친환경 교육과정 개발, 친환경생활 실천운동 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정부로부터 연간 4천만원(3년간 1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병환 총장은"사람을 만드는 교육 즉 인성교육을 위해 개교 초기부터 그린캠퍼스 전략을 추진해 온 결과"라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그린캠퍼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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