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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수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 6.41대1

스포츠산업학전공 50.33대1로 최고 경쟁률

  • 웹출고시간2014.09.19 13:08:56
  • 최종수정2014.09.19 13:08:50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18일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천424명 모집에 9천129명이 지원해 평균 6.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6.25대 1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429명 모집에 2천740명이 지원해 6.39대 1의 경쟁률을, 일반전형은 747명 모집에 5천250명 지원해 7.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특성화고 동일계전형이 1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이름을 올린 스포츠산업학전공(일반전형)은 6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50.3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항공서비스학과(학생부종합) 28.96대1, 물리치료학과(일반전형) 21.14대1로 경쟁이 치열했다.

수험생들이 스포츠산업학과에 몰린 것은 특성화 사업단에 선정된 학과를 꼼꼼하게 살펴 진로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포츠산업학과 '스포츠 관광 특성화 교육 및 지역서비스 사업단'은 지난달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정부로부터 5년간 매년 3억원씩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전국 체육계열학과에서 단독 학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국교통대 내에서도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산업학과는 사업비를 학생 장학금과 교육활동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중웅 학과장은 "높은 수시 모집 경쟁률은 스포츠학과의 특성화 사업 선정 결과로 보인다"며 "지역의 창조 경제를 견인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수험생들은 오는23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11월 7일 오후 4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단계 면접평가는 해당학과 캠퍼스별로 11월 17~25일까지 실시한다.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5일 오후 4시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yes.ut.ac.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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