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63.2% 전국 평균 2배

호남 78.6%, 영남 66.6% 이어 3위 가계부채 비상

  • 웹출고시간2014.09.04 10:06:18
  • 최종수정2014.09.04 10:06:17
충청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충청도민들의 가계를 심각하게 압박하고 있는 셈이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전북 남원 순창)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호남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은 78.6%로 전국 권역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남권 66.6%, 충청권 63.2%, 강원·제주권 54.8%, 수도권 19.2% 등으로 비수도권 증가율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충청권의 63.2%는 전국 평균 33.1%의 증가율 보다 두배 가량 높은 수치다.

강 의원은 "주택담보대출은 가계부채의 60%를 차지한다"고 전제한 뒤 "최근 정부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완화로 가계부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시장 활성화도 좋지만 가계 건전성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