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9.01 18:19:50
  • 최종수정2014.09.01 18:19:3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한 충북도 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시설 4곳에 석면 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윤덕(전주 완산갑·새정치) 국회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석면조사 대상시설 138곳(연면적 26만4천885.90㎡) 중 114곳(8만6천451.17㎡)에서 석면이 확인됐다.

조사대상 시설수 기준으로 82.6%, 연면적 대비 석면면적 비율은 32.6%다.

이 가운데 충북도 내의 영구임대아파트 4곳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 산남·용암지구와 충주 연수지구, 증평 영구 임대아파트 내 사회복지관에 석면 자재를 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산남과 용암지구에는 각각 3천148㎡와 2천356㎡ 중 1천338㎡와 984㎡, 충주 연수지구 사회복지관은 연면적 3천137㎡ 중 770㎡에 석면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증평 영구 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도 1천190㎡ 중 211㎡에 석면 자재를 사용했다.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는 슬레이트, 텍스, 밤라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석면 자재가 쓰인 사회복지관은 아파트 단지 내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며 "LH 영구임대단지 내 다중이용시설 여러 곳이 석면에 노출돼 있다. LH는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