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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충북 아파트 경매시장 상승세

낙찰률·낙찰가율·평균응찰자 전년대비 호조
토지시장은 침체…대전·충남 전반적 상향세

  • 웹출고시간2014.07.08 17:13:22
  • 최종수정2014.07.08 17:12:25
올 상반기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률, 낙찰가율, 평균응찰자수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아파트 경쟁률 1위는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현진에버빌아파트가 차지했다.

두번 유찰된 후 감정가 대비 93%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주공아파트에 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31%에 낙찰됐다.

감정가 부문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신영지웰시티아파트가 차지했다. 2010년 지어진 대형평형 아파트로 2번 유찰된 후 감정가 대비 84%에 낙찰됐다.

지난해에도 신영지웰시티아파트가 감정가 1위를 했다.

충북지역 토지 경매시장은 평균응찰자수가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낙찰률, 낙찰가율 역시 충남지역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상반기 충북 토지경매시장에서는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리 전이 차지했다. 18명이 입찰해 감정가 대비 175%에 낙찰됐다.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임야가 낙찰가율 10352%로 올해 상반기 1위를 차지했다. 재경매 된 물건으로 감정가가 워낙 소액이라 낙찰가가 높았다.

상반기 감정가 1위는 청원군 오창읍 각리 나대지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3월 처음 경매 유찰과 변경이 반복된 후 현재는 변경 진행중인 물건이다.

같은 기간 대전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응찰자수가 전국 대비 가장 높았다. 중소형아파트에 10명 이상씩 몰리면서 경쟁률이 높았다.

충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도 물건수도 늘었고 낙찰률, 낙찰가율 지난해 상반기 보다 상승했다.

충남지역에서는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 롯데캐슬 아파트에 35명이 몰려 상반기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35명이나 응찰해 감정가를 넘겨 낙찰됐다.

아파트 낙찰가율 1위는 아산시 권곡동 성환아파트가 차지했다. 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22%에 낙찰됐다.

충남지역 아파트 감정가 1위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두정역푸르지오아파트다. 2009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56평형의 아파트다. 한차례 유찰된 후 3명이 응찰해 72%에 낙찰됐다.

올해 상반기 충남 토지 경매 시장은 물건수는 전국 대비 가장 많았으나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제일 낮았다. 큰 면적의 토지들이 저가에 낙찰돼 낙찰가율이 낮았다.

응찰자수 1위는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임야로 40명이 입찰해 감정가 대비 415%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보령시 미산면 내평리 대지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채권자가 높은 가격에 낙찰 받았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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