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23.4℃
  • 맑음충주 21.3℃
  • 맑음서산 19.9℃
  • 맑음청주 23.5℃
  • 맑음대전 23.0℃
  • 흐림추풍령 15.3℃
  • 흐림대구 15.4℃
  • 흐림울산 13.0℃
  • 구름많음광주 23.9℃
  • 흐림부산 14.0℃
  • 맑음고창 17.4℃
  • 맑음홍성(예) 21.7℃
  • 박무제주 17.8℃
  • 맑음고산 15.7℃
  • 맑음강화 19.6℃
  • 맑음제천 22.2℃
  • 맑음보은 17.4℃
  • 맑음천안 22.6℃
  • 맑음보령 15.4℃
  • 맑음부여 23.1℃
  • 맑음금산 20.7℃
  • 구름많음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4.2℃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각수 "새누리 충북도당 해체하라" 비난

"재산형성 문제없다" 반박

  • 웹출고시간2014.05.23 11:51:20
  • 최종수정2014.05.26 20:03:00
임각수 충북 괴산군수 후보는 23일 새누리당 충북도당 해체를 촉구했다.

임 후보는 이날 괴산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일 자신의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반박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임 후보는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지방선거에서 자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일개 무소속 후보인 임각수가 '선거법에 걸려 출마 못 하거나 당선돼도 재선거해야 한다'는 등 온갖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병으로 죽는다'는 등 유치하기 짝이 없는 흑색선전과 흠집내기로 일관하는 치졸한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해체돼야 마땅하고 국민의 냉혹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새누리당 충북도당을 비난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취임 이후 8년간 서류상 재산액이 9억3천만원 증가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매년 공직자의 재산을 심사했으나 위법 사항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내 "임 후보의 재산 형성 과정이 의혹투성이"라며 "부동산 투기 논란 등 수많은 의혹에 대해 구체적이고 분명한 답변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인터넷뉴스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