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내·외장재 분야 선도”

기계설비 및 유틸리티/클린룸 배관공사의 선두주자인 (주)HB ENG(대표 조희범)가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개념 건축 내외장재 분야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HB ENG는 그동안 기계설비 뿐 아니라 유틸리티·클린룸 배관공사과 냉·난방 공조시스템, 기계설비, 철 구조물공사 분야에서도 그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견실한 회사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주요국가에 글로벌 거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하고 있다.

에코웰 내장재 시공 모습. 원안은 조희범 대표이사.

특히, 이 기업은 일본 나카야마 그룹의 고품질의 혁신적인 신공법으로 특화된 에코월 제품을 국내에 독점판매 하는 기업으로 본사(청주시 상당구 외남동 250-1)에 제품의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도 마련해 놓고 있다.

기능성 복합 판넬인 에코월은 기존의 주택 시공 시 골조-벽체-단열-벽체로 이뤄지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한 번에 시공이 가능한 골조-벽체의 과정으로 높은 단열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갖고 있다.

국내 주택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결로현상이 없도록 신공법으로 개발돼, 2중 단열효과 및 자연적인 공기 순환효과도 얻을 수 있다.

1천250℃의 고온에서 직접구운 세라믹과 천연자연석 등 친환경소재 사용으로 원적외선 방사는 물론, 인체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으며, 시공이 빠르고 쉬어 공사기간 단축 및 원가절감에도 기여한다.

이와 함께 외부 충격으로 파손됐을 시 마땅한 해결 방법이 없는 기존 공법과 달리 타일형태로 부분보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일본에서 개발된 제품인 만큼, 지진에 견디는 내진성도 상당히 우수하다.

에코월은 이런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 시 원가절감뿐만 아니라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건축물을 아름답고 견고성이 우수한 튼튼한 외관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준다.

조희범 HB ENG대표는 “언제나 고객의 요구를 한 발 앞서나가 더욱 확실한 성공을 보장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개념의 건축 내, 외장재 에코월 판넬은 국내 건축 마감에 있어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