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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은 사라져도 청원생명은 계속된다

상표 사용 품목 이달부터 29개로 확대
통합시 출범 후에도 명품화 사업 계속

  • 웹출고시간2014.03.05 10:32:44
  • 최종수정2014.03.05 10:32:42

청원군이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 상표의 사용 품목이 이달부터 확대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신규 품목 5개와 연장 품목 15개를 선정하고 올해 3월부터 2년간의 상표 사용을 승인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도라지, 블루베리, 한과, 삼채, 고구마로 군은 각 품목별 출하실적, 상품규격화, 유관기관의 품질인증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연장 승인 받은 품목 9개를 포함하면 총 상표 사용 품목은 29개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월 통합청주시 출범 후에도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 "앞으로 더욱 엄격한 상표관리와 차별화 전략으로 청원생명농산물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매년 2월 청원생명브랜드 상표사용 심의회를 개최해 브랜드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함으로써 브랜드 사용 난립 방지와 품질의 철저한 관리를 힘쓰고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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