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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4 15:23:40
  • 최종수정2014.03.04 15:23:13
이종윤 청원군수가 4일 새내기 공무원들과 '열린 대화'를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 30여명은 이날 3개월간의 공직생활 동안 겪었던 에피소드와 애로사항에 대해 이 군수와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무원이 어떤 자세로 업무를 임하느냐에 따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이 결정된다는 걸 느꼈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일한다면 좋은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업무가 힘들어도 이를 이겨내고 견뎌낸다면 더 크게 성장을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며 "어려움을 피하기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자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배수정(오창읍) 주무관은 대화 후 "군수님이 신규 공무원들을 세심히 배려하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고 배우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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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