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7.8℃
  • 구름많음강릉 15.6℃
  • 서울 19.6℃
  • 구름많음충주 25.5℃
  • 구름많음서산 17.4℃
  • 구름조금청주 25.8℃
  • 구름많음대전 26.1℃
  • 구름많음추풍령 25.3℃
  • 구름많음대구 24.6℃
  • 구름많음울산 24.4℃
  • 구름많음광주 25.7℃
  • 구름많음부산 19.5℃
  • 구름조금고창 23.8℃
  • 흐림홍성(예) 20.8℃
  • 구름조금제주 21.2℃
  • 구름많음고산 20.7℃
  • 흐림강화 12.0℃
  • 구름많음제천 23.8℃
  • 구름많음보은 26.0℃
  • 구름많음천안 24.3℃
  • 흐림보령 19.5℃
  • 구름많음부여 24.2℃
  • 구름조금금산 26.0℃
  • 구름조금강진군 23.1℃
  • 구름많음경주시 27.4℃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읍, 지방세 체납징수 '최우수'

청원군, 종합평가 통해 우수 읍·면 시상

  • 웹출고시간2014.03.03 15:51:05
  • 최종수정2014.03.03 15:40:53
청원군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해 3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채권확보율, 징수활동 및 열정 등 징수활동 전 부문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오송읍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창읍과 낭성면이 우수, 내수읍과 옥산면이 장려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1월부터 군 소속의 6급 이상 공무원 모두가 고액체납자 3명씩 맡아 징수 독려하는 '맨투맨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들이 참여해 주 1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또 영치활동 중 고의적으로 영치를 방해한, 벽면주차, 번호판 용접 등의 차량에는 족쇄를 설치하여 운행을 차단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부터 올해2월까지 총 80억 원의 체납액이 정리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