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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진종오 사격 금메달리스트 초청 특강

"할때는 열심히! 놀때는 확실히! 해야"

  • 웹출고시간2013.09.09 14:03:31
  • 최종수정2013.09.09 14:03:29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10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런던 사격 금메달리스트 2관왕인 진종오 선수가 경찰행정과 초청으로 강단에 섰다.

진종오 선수는 풍족하지 않은 가정형편과 좌우 쇄골이 연달아서 골절되는 사고로 힘든 시절을 겪었지만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발로 금메달을 놓친 이후로 꾸준한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었고 베이징, 런던 올림픽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줬다.

이어서"할때는 열심히! 놀때는 확실히!"라고 자신의 신조를 애기하며,"대학생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한다면 본인들이 원하는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정상완 교수(경찰행정과 학과장)는 "진종오 선수가 걸어온 길처럼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특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의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시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종오 선수는 1978년 강원도 춘천 남산면에서 출생하고 KT 소속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50m 권총, 2012년 런던올림픽 10m, 5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13년 ISSF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 사격 선수로는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 개인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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