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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지혈증 대상자 치매예방 교실 운영

고지혈증·치매·중풍 사업 연계 추진

  • 웹출고시간2013.08.05 10:14:07
  • 최종수정2013.08.05 10:14:04
음성군보건소(소장 김주오)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고지혈증 제로(Zero) 사업을 치매·중풍 사업과 연계해 통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노년기에도 활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노년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치매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는 질환들 중의 하나로 다른 노년기 질환과 달리 치매는 심해지면 결국 자기 자신조차 잊어버리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게 되는 병이기 때문이다.

치매와 뇌졸중의 주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노년기 질환들을 조절하는 것은 치매·중풍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고지혈증 제로(Zero)사업과 연계해 8월부터 9월까지 고지혈증 관리대상자 치매예방 건강교실을 시행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2차 고지혈증 관리대상자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문 인력을 통한 치매·중풍에 대한 보건교육, 영양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인성 질환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을 가진 환자를 조기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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