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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모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 받으세요"

음성군, 내달부터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3.06.26 11:1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내달 1일부터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종이팩을 모아오면 친환경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으로 군청 환경위생과와 9개 읍·면에 종이팩-화장지 교환 장소를 설치해 운영된다.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며,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고급 자원이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6만5천 t의 종이팩을 재활용할 경우 연간 650억원의 외화 대체 효과가 있다. 이는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하지만,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종이팩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으며, 종이팩이 혼합 배출될 경우 일반 폐지와 재질·구성이 달라 처리비용이 상승하고 재활용이 어려워져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이 소비자 배출단계에서 철저하게 분리배출이 되도록 유도하고자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와 종이팩 전용수거대를 제작·설치해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군 관계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해 납작하게 펼쳐서 모아둔 종이팩을 가까운 교환장소(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 사무소)로 가져가면 친환경화장지로 교환해 준다"며, "많은 주민들이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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