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금왕읍 북카페에는 도서 도우미가 있어요"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김요한·김다연 자원봉사 나서

  • 웹출고시간2013.06.20 14:3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요한씨와 김다연씨가 금왕읍사무소내 설치된 북카페의 책을 정리하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 청사 현관에 마련된 북카페 책뜨락을 방문하면 노란조끼를 입고 밝은 미소로 환영하는 도서 도우미를 만날 수 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로 활동중인 금왕읍 삼봉리 김요한씨와 대소면 부윤리 김다연씨가 그 주인공.

북카페 책뜨락은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처리는 물론 책을 보며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쉼터다.

지난 1월 북카페 책뜨락이 된 이후 요듬엔 하루 평균 50여명이 다녀가고 있다.

현재 구입도서와 기증도서 등 모두 1천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지만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평소 도서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런데 음성군자원봉사센터의 김요한씨와 김다연씨가 자발적으로 책뜨락에 상주하며 도서정리는 물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을 추천해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책뜨락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도서 도우미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읽은 책을 꼭 제자리에 놓게 됐다"며, "늘 정리된 책뜨락을 보면서 한층 더 깔끔한 금왕읍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는 김요한씨와 김다연씨는 "주민들이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뜨락 도서 도우미 자원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